모피상식
  • 모피 관리요령

  • Writer
  • 리가코리아 (ip:)
  • Date
  • 16.06.03
  • Read
  • 708

그늘에서 보관합니다.
직사 광선은 절대 안됩니다.
옷장에 보관하되 눌리지 않게 충분한 간격을 두고 보관 하여야 합니다.
옷장에서 부직포까지 씌우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부직포는 운반할 때만 사용하세요.
 
물과는 천적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모피가 물에 노출 되는 것은 안됩니다.
바로 굳을 수 있으며, 이때는 전문가와 바로 상담하세요.
부득히 비나 눈에 젖었을 경우 가죽면이 이상이 없다면
마른 수건으로 닦아 내고 그늘에서 자연 건조 시킨후에 상담을 요청하세요.
또한 드라이나 다림질은 절대 금물이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모피는 구겨지는 것을 매우 싫어 합니다.
옷걸이에 얌전하게 걸려 있기를 가장 좋아 합니다.
숨쉴 수 있는 것을 좋아하지요 .
모피를 착용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을시엔 벗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자재는 일반 모직보다 더 약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한쪽 소매만 든다거나 칼라 끝을 이용해서 운반 하거나 들지 말고
목뒤 라밸 부분을 전체 손가락을 이용해서 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안쪽 가죽면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습해도 안되고 딱딱해도 안됩니다.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항상 유지 되고 있는지를 보고 이상이 있을시 즉시 의뢰해야 합니다.
 
롱코트의 경우 휘메일(암피)로 약 50마리의 소모량을 필요로 합니다.
집에서 예쁜 밍크나 강아지 50마리를 키우는 정성으로
자주 꺼내서 보고 털결 반대로 쓸어주고 숨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습한 집에 보관하면 안됩니다.
모피의 천적은 습기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집이 너무 습하면 겨울철 입고나서 습하지 않는 다른 사람 집에 보관을 부탁 하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모피는 습기를 제일 싫어합니다.
방습제를 넣어두면 가죽에 필요한 일정 수분이 없어지므로 오히려 가죽이 뻣뻣해질수도 있습니다.
모피는 습도 50%, 온도 15도이하가 가장 적당하답니다.
 
외출후엔 한번 더 체크해주세요.
모피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생각보다 더러워져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음식물이나 먼지, 땀의 지방에 의해 때가 타므로 털이 거칠어지고 변색, 퇴색이 될수도 있습니다.  
밝은색 모피는 특히 담배연기나 직사광선을 오랫동안 노출되면 변색될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외출후엔 반드시 털을 빗질해주거나 흔들어서 먼지를 털어주셔야 오랫동안 보관하실수 있답니다.
가죽부분은 항상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꼭 미리 확인하세요.
모피를 장기간 보관하실 경우
소매, 주머니, 앞단, 털빠진 곳, 변색, 탈색, 실밥, 그을린부분, 때가 탄 부분들을 점검하시고
반드시 모피전문점에서 수선이나 세탁을 하신후 보관하셔야 합니다.
또, 방충제는 직접 털에 넣지 않도록 헝겊에 싸서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코디할때 참고하세요.
시계, 팔찌, 백으로 인해 털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왕이면 숄더보다 토드나 핸드백을 코디하시는게 좋답니다.
코디 악세서리에 모피 털이 끼여서 뜯어지너가 부러지기도 하니 각별히 더 신경써 주세요.
또, 모피는 가늘게 박음질한 옷이므로 너무 꽉 끼게 입으면 터져버릴수도 있답니다. ^^;;
그러므로 체형에 맞지 않는 몸에 작은 사이즈의 모피를 입거나 이너웨어를 많이 입었을 경우,
땀이 차서 털가죽에 습기가 생겨 습기찬 부분은 다소 약해질수도 있습니다.
향수, 화장품, 헤어무스, 담배는 가능한 모피를 착용하실땐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담배연기나 향수등 모피에 밴 냄새는 가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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