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상식
  • MINK는 왜 선호 대상인가?

  • Writer
  • 리가코리아 (ip:)
  • Date
  • 16.06.03
  • Read
  • 197

 

겨울에 착용할 수 있는 의류 중에서 무엇보다도 따뜻합니다.
그러나 겨울 산행을 할 때 입는 파카 종류에 비하면 그렇게 크게 보온성이 남다르다고 할 수는 없는데

그런데도 다들 좋아하는 편입니다.


국내에 공식적으로 내수가 시작 된 것은 10여 년 전이며,

일부 수입 모피가 들어오고 외국에 살던 사람이나 현지에서 직구매 했던 모피를 본 것은 약 30년 전이 처음일 것입니다.
당시에는 부의 상징처럼 되어 있었고 소유 가치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있었습니다.

"밍크코트"라는 표현 자체가 부유층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불리게 되었고

당연 특정인들이 많이 착용했던 현실이 우리나라 모피를 발전시킨(?) 원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또 하나 희소성에 대한 모피 평가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일단 귀하고 비싼 물건 이니 만큼 대접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부드러운 밍크의 털 결입니다.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 밍크의 국내 도입이 잘 적응되었으며,

과거에 진짜로 좋아했던 사람들은 친칠라를 코트로 착용하면서 어마어마한 품위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다. (참고로 친칠라 코트는 억대입니다.)
비록 내구성이 약해서 얼마 가지 않아 자재가 손상되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대단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밍크는 여성적인 측면을 볼 때 가죽보다 맞아 떨어지는게 많습니다다.
가죽이 두껍거나 털이 길어서 거추장스럽지도 않습니다.

또 속털이 너무 부드럽고 빽빽이 차 있어서 촉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가죽은 얇아도 내구성이 강해서 여타 가죽 제품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관리만 잘하면 상당한 기간을 여유롭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피나 피혁류에 비해 자연 색에도 많은 종류의 색감을 가지고 있으며

밝은 톤은 염색을 할 수 있어서 칼라를 표현 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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